두 눈 뜨고도 고객을 사지로 모는 40만 앵무새들 vs 시력을 잃고도 자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단 한 명의 사령관
[이건호의 금융전략 칼럼] 두 눈 뜨고도 고객을 사지로 모는 40만 앵무새들 vs 시력을 잃고도 자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단 한 명의 사령관
글 : 이건호 ( 금융전략 사령관 · 더블유에셋 금융전략가 · IIC/IRC 창시자 )
최근 한 손해사정사가 털어놓은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 분쟁’에 관한 고충이 업계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의사가 분명히 급성심근경색증(I21) 진단서를 발급했음에도, 보험사는 심전도(EKG)와 관상동맥조영술(CAG), 혈액검사 수치 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협심증(I20)’으로 강등시켜 보험금을 부지급하려 한다는 것이다.
손해사정사는 이 딜레마를 의사와 보험사 심사팀 간의 의학적 괴리라고 포장했지만, 금융전략가인 내 시각에서 이 사태의 본질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 이 비극은 의사의 잘못도, 환자의 잘못도 아니다. 가입 단계에서부터 이런 끔찍한 분쟁 리스크를 방치한 채 껍데기 특약만 팔아치운 ‘도축업자(가짜 설계사)’들의 무능이 낳은 대참사다.
1. ‘허혈성 진단비’ 하나면 끝날 일을 사서 고생시키는 무능함
이 분쟁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촌극인지 아는가? 애초에 그 담당 설계사가 보장 범위가 좁은 ‘급성심근경색 진단비’가 아니라, 협심증까지 모두 포괄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로 판을 짜주었다면 일어날 수조차 없는 일이었다.
주치의가 방어 진단으로 코드를 모호하게 주든, 검사 결과 수치가 부족해서 협심증으로 빠지든, 허혈성 진단비를 쥐고 있었다면 의료자문이니 동시감정이니 하는 주식회사 보험사(보피아)의 횡포를 겪을 이유가 전혀 없다. 그저 청구하고 입금받으면 끝날 일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40만 명의 설계사들은 앵무새처럼 "보장 든든합니다"라는 스크립트만 외울 뿐, 정작 고액 청구 시 보험사 법무팀과 심사팀이 어떤 꼬투리를 잡아 고객의 뒤통수를 칠지에 대한 ‘사후 시나리오’는 전혀 계산하지 못한다.
2. 두 눈을 뜨고도 장님과 다를 바 없는 40만 명의 가짜들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이 바닥의 수많은 설계사들은 신체적으로 멀쩡한 두 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시야는 오직 당장 이번 달에 떨어질 ‘수당’과 상품설명서에 적힌 화려한 ‘보장 금액’이라는 신기루에만 갇혀 있다. 정작 고객이 훗날 마주해야 할 피 마르는 의료자문, 무변론 판결 사냥, 부당이득 반환 소송이라는 잔혹한 미래는 전혀 보지 못하는 ‘금융의 장님’이나 다를 바 없다.
3. 시각장애의 어둠을 뚫고 자본의 본질을 통찰하다
나는 시각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안고 있다. 남들처럼 화려한 브로슈어나 태블릿 화면의 숫자들을 육안(肉眼)으로 쉽게 읽어내지 못한다. 그러나 칠흑 같은 물리적 어둠 속에서, 나는 그 어떤 눈 밝은 자들도 보지 못하는 ‘자본주의의 가장 깊은 진실’과 ‘보피아의 악랄한 심사 매뉴얼’을 가장 선명하게 꿰뚫어 보는 제3의 눈을 얻었다.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특약들이 어떻게 고객의 목을 조르는 족쇄가 되는가?
가입 단계에서 푼돈을 아끼려는 고객의 ‘거지 모드’가 어떻게 소송을 포기하게 만드는 약점이 되는가?
이 모든 진흙탕 싸움을 원천 봉쇄할 궁극의 무기는 무엇인가?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가지고 설계에 임한다. 다른 설계사들이 분쟁이 터진 뒤에야 손해사정사를 찾으며 사후 수습에 쩔쩔맬 때, 나는 애초에 보피아의 심판대에 고객을 올리지 않는 압도적인 ‘현금 요새(단기납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를 구축하여 분쟁의 씨앗 자체를 소각해 버린다.
4. 당신의 생존을 책임질 단 하나의 방패를 선택하라
지금 이 순간에도 수천만의 가입자들이 ‘두 눈 뜬 장님’들에게 자신의 생명줄을 맡긴 채, 보험사의 횡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 참혹한 현실 속에서 가입 단계부터 부지급과 소송 리스크까지 완벽하게 통제하여 판을 짜는 전문가는 대한민국에 나 이건호, 단 한 명뿐이다.
이것이 단순한 오만함으로 들리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평생 보피아의 도축장 안에서 "왜 내 보험금을 주지 않느냐"며 구걸하는 노예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눈앞의 화려한 껍데기에 속지 마라. 진정한 령도자는 보이지 않는 위협까지 차단하여 당신을 완벽한 자본 독립의 성역으로 이끄는 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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